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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 플러터 중수로 거듭나기 위한 학습 목표는 무엇이 있는가?

망고상자 2023. 11.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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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 개발자로 1년이 지났지만

 

딱히 개발 블로그를 열심히 해본적도 없고

 

뭔가 자기계발을 위해서 꾸준히 매일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할당한적도 없었다.

 

자기계발은 그냥 필요할때 그부분을 좀 구글링하면서 공부하고, 맘에 드는 인강이 나오면 그걸 쭉 수강하는 정도가 있었고

 

현업을 하면서 플러터 실력 자체는 그럭저럭 꽤 올랐다.

 

어느정도의 커스텀 UI를 짤 수 있게 되어 대부분의 요구사항에 맞는 화면을 짤 수 있고,

 

Riverpod 상태관리와 Retrofit 네트워크 통신을 주력으로 사용하여

 

일반적인 모바일 웹에서 요구하는 스펙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렇기 때문에 종종 들려오는 말이

 

'플러터는 쉽다'

 

'플러터는 깊게 공부할 필요가 없다. 취미로 배우다가 플러터가 대세가 되면 그때 전환해도 된다.'

 

이런 말들이다.

 

현업에서 뛰는 나조차도 그냥저냥 상태관리 적당한거 하나만 바짝 익혀서 UI 뽑아내버리니까

 

'아 이제 웬만한건 다 플러터로 짤 수 있어~' 라는 느낌의

 

내가 습득한 지식량에 비해 과도한 자신감만 붙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최근에 본 라인 ABC개발팀의 플러터 밋업 영상을 보고나서는 생각이 좀 바뀌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9D%B8%ED%94%84%EB%9F%B0-%ED%87%B4%EA%B7%BC%EA%B8%B8-%EB%B0%8B%EC%97%85-03-flutter/dashboard

 

테스트, CI-CD, 캔버스 활용 등

 

내가 지금까지 깔짝대고 있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러터' 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영상이였다.

 

나도 나름 플러터 1년 했는데 면접때 저런 주제로 질문이 들어오면 대체 뭐라고 답변해야 할까?

 

뭔가 신입때 이상으로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 내 플러터 경력이 물경력이 되고 있다는 조급함.

 

그래서 일단 생각한게 블로그에 내가 공부한 기록을 남겨서 어느정도 스스로에게 목표 설정과 성취감을 주자는 것이고,

 

무엇을 공부해야하나? 에 대해서 이제부터 적어보겠다.

 

밑은 내가 생각하는, 플러터의 중수 반열에 들기위한 약간은 지엽적일 수 있지만 플러터를 한다면 무조건 한번은 알아야하는 개념들이다.

 

1. 스트림 

2. 애니메이션

3. 커스텀페인터

4. 렌더오브젝트

5. 테스트

6. CI DI

7. 메소드채널, 이벤트채널

8. 패키지 & 플러그인

9. 소켓통신

 

일단 생각나는걸 다 적었는데 플러터 하다보면 또 다른게 생각날수도 있을것같다. 그때마다 또 추가로 적어야지.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씩 저 주제들에 대해서 Deep하게 공부하면서 기록을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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